창덕궁갔다 왔습니다.
2008. 5. 5. 00:55ㆍ살아가는 이야기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창덕궁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기다렸다가 시간맞춰서 단체로 관람해야 되더군요.
3000원 박군을 제가 꼬신 관련로 입장료는 제가 지불..
ISO조정을 잘못해놔서 초반 사진이 좀 개판이네요.
창덕궁 간 표시내기.. ㅋㅋ
정일품 시켜달라고 해서 정일품 열에서 찍을려고 했으나 사진이 많이 포기..
저는 지금 까지 정 1~9품 이후 종인줄 알았는데..
정 종 정 종 이렇게 가는 거더군요.
건물마다 놓여 있는 물항아리..
불귀신이 자기얼굴보고 도망간다고 가져다 놓은 거라네요.
우리집앞에도 하나 놔둘까 생각중..
용상 입니다.
이건 꽃이 넘 이뻐서 현재 바탕화면 사용중..
문고리도 이쁩니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생뚱맞게 소화전이 떡하뉘 있네요..^^
사극에서 많이 보던 역적모의 장소.. ㅎㅎ
사람 많습니다.
관람객들 끌고 다니는 보스~
관람 거의 끝났을때 비가 왔는데..
이분 꽃무늬 우산 쓰고 우산 돌리면서 인사하더군요.
최송 하지만.. 미친 X같았습니다.
그래도 설명은 잘하시더군요.
최초의 현대식 수랏간이랍니다.
다른건 전부 없어 졌다네요.
소나무가 금빛이 나더군요.
이제 비원인가 창덕궁 후원으로 갑니다.~
고고고, 무브무브무브~
비교체험 --;
살빼야 겠습니다.
박군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했더뉘..
사람을 쥐방울만하게 만들어 놨다는..
후원의 연목과 정자..
나무가 큼지막한것이 동네어귀같습니다.
여름에 시원한 수박하나에 돗자리면 죽여줄듯
집으로
문틈에는 뭐가 보이나~
찍어 봤습니다.
별로 뵈는것도 없습니다.
츄리~ 해보입니다.
이제 저옷입고 돌아다니지 말아야 겠습니다.
고고고~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비가 옵니다.
비오는 인사동...
hi seoul인가 뭔가 행사한다고 시끌시끌..
국내 유일의 한글로 된 스타벅스 간판이랍니다.
길 막아놓고 퍼레이드 하네요~
타이밍 좋게 관람 마치자 마자 비가 오네요.
오면서 교보문고 뒤에서 낙지 한판하고 집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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