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any LA-200 사용기.

2011. 10. 10. 23:55사용기


책상용으로 편하게 쓸려고 지른 앰프입니다.

크기도 대강 한뼘정도에  높이도 낮아서 모니터 받침대 밑에 쏙 들어 갑니다.

책상위에서 사용할 컨셉으로 나온 앰프입니다. DAC + AMP  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TD-100에다가 소출력앰프를 붙혀놓은 형태입니다. 디지털 앰프죠.
디지털 앰프티는 많이 안나는 편입니다.

소출력 앰프지만..  나올소리 다 나오고 책상위에서 쓰기 딱 좋은 출력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기를 조금 먹습니다.
 


코덱시리얼 입력 2개, 광입력 한개, USB입력 한개, 3.5 단자가 2개, RCA입력2개가 있습니다.
입력단자는 나름 풍부한 편입니다.

저기및에 Charge라고 적힌넘은 말그대로 충전만 됩니다.
iPod등에 물려서 들을때 베터리 문제해결을 위한 단자 같습니다.

이 앰프의 단점은 USB단자가 인간적으로 너무 헐렁합니다 --;


다른 단자는 크게 관심이 없고  USB단이 필요해서 지른넘이라..
일단 Mac ( Lion ), Windows 7 에 물려봤는데..  드라이버설치가 필요없이 딱 잡힙니다.

소리는 첨에 연결했을때는 저음 과잉이였으나 약 2주정도 청음후에는 소리가 정갈해 지더군요.
뇌이징인지 에이징인지 몰라도 첨에 들을때 보다 확실히 소리가 좋아 졌습니다.

중고 구매했는데 전주인분이 거의 안들으셨다고 하시던데...   정말 안들으신듯합니다

에이징 귀잖아서 적당한 중고사는 건데 --;

지금은 거의 이걸로 노래 듣습니다. ㅎㅎ

이넘은 위치를 여기저기 바꿔 봤으나 책상위에서 들었을때 제일 좋은 소리를 냅니다.
책상위가 공간감이나 이런게 제일 좋습니다. 이넘 나름 컨셉에 충실한 넘입니다.

 보기보다 구동력은 좋은 편입니다.

전 달리 로열셉터에 물려서 듣고 있는데..  4312D도 나름 소리를 내어 줍니다.
뭐 출력이 워낙 미비해서 좀 버거워하기는 합니다. 

이넘의 비교대상은 가격대를 볼때 온쿄 A-5VL정도 될것 같은데요.
A-5VL은 저음이 상당히 아쉬운 반면..  이넘은 저음도 적당히 내어 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A-5VL이 지원 안하는 USB직결이 됩니다. DAC 부분은 TD-100이랑 동일하다고 보면 되니까요.

공간 작게 차지하면서 PC-FI꾸미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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